토토 1+1

챔결 전 기선제압 + FA컵 복수 + 첼시 4위권 배트맨토토 구매 경쟁 심화 유도 + 홈에서 리그 우승 확정까지 실리 명분 투성이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두 팀 모두 챔스 배트맨토토 구매 4강을 치룬 직후니까 이 경기는 적당히들 해라. 괜히 불필요한 부상 나와서 결승전 재미없게 만들지 말고

위르겐 클롭 감독이야 동의하지 않겠지만, 배트맨토토 구매 리버풀은 세기말에 진입했다. 


일요일 맨유 전이 연기되면서 잠시나마 수명 연장은 하긴 했지만 최강팀이란 경쟁력은 이미 그 전에 소실된지 오래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이어졌던 극점을 지나 2021년 리버풀은 침체기를 겪고 있다. 어떻게 해석해야 옳을까? 고난과 역경을 뒤로 하고 클롭이 리버풀에서 다시 재기할 수 있을까?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시국이다. 반다이크, 고메즈, 마팁 이후 수비진의 재정립 문제도 있지만, 다른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바이날둠의 대체자로 어떤 선수를 영입하고, 전술적인 수정 뿐 아니라 티아고를 어떻게 녹일지도 점검해야 하고, 아놀드와 로버트슨이 계속 경기력을 유지할지도 점검해야겠지만, 매듭을 지어야되는 진짜 과제는 황혼기에 접어든 리버풀의 공격진 개편일 것이다.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황혼기에 진입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클롭 체제의 리버풀의 주춧돌이었던 마누라는 17-18시즌부터 지금까지 214경기 265골을 득점했고, 마누라가 건재했던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유시유종(有始有終)이란 말이 있듯 지난 몇 개월 사이 4년 동안 굳건했던 마누라에게도 세기말이 다가왔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발을 맞춘 첫 시즌 91득점을 기록했던 마누라는 해가 갈수록 득점 수가 감소하고 있다. 18-19시즌은 69골, 19-20시즌 57골, 이번 시즌은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48골을 기록 중이다. 


세번째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를 노리는 살라는 아직 건재하지만, 마네와 피르미누는 급격한 하락세를 겪고 있다. 각각 13득점과 6득점을 기록한 마네와 피르미누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가장 심각한 쪽은 지난 2달 넘게 헤매고 있는 피르미누다. 95경기 18득점. 등번호 9번이 정말 아쉽게 느껴질 만한 기록이다.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윤활제 역할을 하면서 동선과 압박, 볼 터치로 마네, 살라, 풀백을 지원한다. 피르미누를 제외하면 축구지능력을 지닌 선수가 리버풀에 거의 없는 상황이긴 하다. 


이번 시즌 기대득점보다 더 적은 득점을 기록한 피르미누의 결정력은 문제긴 문제지만, 센터포워드 기준으로 프리미어리그로 범위를 넓히면 다방면에선 아직 수위에 위치하고 있다. 가령 90분당 기대득점 빌드업 순위에서 센터포워드 기준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피르미누는 공격상황에 가담해 기대득점 상황을 많이 창출하고 있다. 오픈플레이 상황에서 키패스, 90분당 전방 압박, 드리블 성공률과 6년 간 약 300경기를 뛴 내구도 등 피르미누의 수치는 주효하다. 


피르미누의 중요도는 클롭 체제에서 결코 과장이 아니란 뜻이다. 설령 지금 당장은 몰라도 앞으로 대체 과정에서 티가 날 자원이란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피르미누의 대체자로 누가 적합할까? 


이를 확인하고자 본지는 선수 스카우팅 및 영입 데이터를 제공하는 리얼미터 애널리틱스(Real Metric Analytics)에 등록된 선수 3만명 중 35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를 추려 분석해보았다. 


본지는 작년 12월 반다이크와 고메즈가 전력에서 이탈하자 리얼미터 애널리틱스에서 데이터와 자료를 토대로 센터백을 분석한 바 있다. 


리얼미터 애널리틱스 데이터베이스에서 도출된 선수는 오잔 카박, 두예 찰레타 차르도 있었고, 이 선수 모두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영입을 시도했었던 선수들이다. 이브라히마 코나테 역시 지금 리버풀과 진하게 이적설이 오가고 있는 선수다. 


그래서 이번에도 리얼미터(이하 RMA)로 피르미누와 비슷한 선수들을 확인해보았다. 


그 결과 피르미누와 가장 유사한 선수는 RMA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였다. 89.9%의 유사성을 기록했다. 묘하게도 13득점을 기록한 왓킨스는 최근 리버풀과 이적설이 난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비슷한 다른 선수는 레스터 시티의 켈레치 이헤아나초와 최근 영입 대상으로 보도된 PSV의 도니엘 말런이다. 27m파운드에 영입이 가능한 말런은 리버풀이 주시하는 명단에 등재된 것으로 사료된다. 피르미누와의 유사성은 86%다. 


말런보다 유사성이 높은 선수로는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 코펜하겐의 요나스 윈드, 아약스의 안토니, 왓포드의 주앙 페드로, 레인저스의 알프레도 모렐로스다. 


엘링 홀란드도 명단에야 있겠지만 리버풀이 이번 여름 홀란드를 영입할 가능성은 없다. 그 외에 88%에 달하는 유사성을 기록한 두 선수도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사샤 칼라이지치와 레버쿠젠의 레온 베일리다. 


나이가 많은 선수(29세) 중에선 모나코의 케빈 볼란드가 이보다 높은 유사성을 보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