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은 레알에서 핵심자원이며, 벳존 먹튀 팔더라도 손해보고 팔 생각 없으니까 정 필요하면 비싸게 사가라는 것.

토트넘은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기 위해 두 명의 센터백을 빠르게 팔아 자금확보를 하길 원한다.

이전에 보도했던 내용과 같이 토트넘의 올 여름 보강 우선 순위는 센터백이며 특히 수비진의 리더를 원한다.

토트넘은 올 시즌에 리드 상황에서 잃은 승점이 23점으로 브라이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수비진의 리더십 부재가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됐다.

얀 베르통언은 지난 여름 FA로 팀을 떠났고 웨일스의 젊은 수비수 조 로든을 영입했지만 이는 유망주 영입일 뿐이지 베르통언의 대체자는 아니였다.

토트넘은 올 여름 PL 경험이 있는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그들의 영입 기조는 젊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고 PL 경험이 있는 젊은 수비수는 비싼 매물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다.

그 어떤 이적 목표도 결국 새 감독과 합의를 해야 하지만 구단이 지켜본 몇몇 선수들은 이 조건에 맞는 선수들이다.

요아킴 안데르센은 토트넘이 여러 차례 지켜본 선수 중 한명이다.

그는 풀럼에서 임대생활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토트넘에 인상을 남겼다.

덴마크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으며 올 시즌이 PL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경기 절반 이상을 주장 완장을 달고 뛰었다.

안데르센은 토트넘의 타겟 중 한명이며 리옹의 뛰어난 협상가인 장 미셸 아우라스와 협상해본 경험이 있다.

풀럼은 강등을 당했기 때문에 완전 영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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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또 다른 리더급 선수는 브라이튼의 주장 루이스 덩크이다.

그러나 그는 30살이 되고 25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해 여름, 밀란 슈크리니아르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인테르의 43m 요구금액을 지불하지 못했다.

현재 인테르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토트넘은 계약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다시 한번 도전할 수도 있다.

또 다른 타겟은 피오렌티나의 니콜라 밀렌코비치이다.

그는 PL 경험은 없지만 세르비아 국가대표에서 28경기를 출전했으며 소속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코파 이탈리아에서 2~3번의 주장 완장 경험도 있다.

그의 또 다른 매력요소는 현재 계약기간이 12개월밖에 남지 않아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경우 비교적 싼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현재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2년 3월까지 175m 파운드의 단기 부채를 영국 은행에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선수 영입을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선수단에 자리를 만들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 한 명의 주전급 수비수를 방출해야한다.

그러나 몇몇 옵션들은 즉각적인 자금을 제공할 수 있다.

후안 포이스는 비야레알로 임대되면서 임대료 외에 13m 파운드의 즉시 이적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에메리 아래에서 31번이나 출전했고 센터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했으며 에메리는 공식적으로 영입의사를 밝혔다.

임대를 떠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또 다른 수비수는 카메론 카터-빅커스이다.

현재 계약 기간이 12개월이 남았으며 본머스는 그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창의력을 발휘해야하며 이 두 선수의 매각은 토트넘에게 즉시 자금을 제공할 수 있다.

토트넘은 새 감독에게 더 강한 선수진을 제공하고 싶어하며 특히 수비진을 재건하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