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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부터 본감독이었던 브라이언 피나스와 함께 U16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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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훈련에도 코치로 나서 도움을 줄 예정

서런던의 ‘포스트 무리뉴’ 시간은 험난했다.

2000년 대 후반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가 또 다른 르네상스를

맞이했고, 아스날과 리버풀은 여전히 강력한 경쟁자였으며 토트넘과

맨시티 같은 팀들이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에 부임하여 본인 커리어의 가장 빈티지한 팀 중 하나를

건설하였다.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무리뉴 호의 영웅들은 월드 클래스 수준으로

성장해있었다. 콜과 테리, 이바노비치는 본인 포지션에서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었다. 드록바는 29골을 득점했고, 백업 옵션은 바로 니콜라

아넬카. 그리고 미드필더진엔 램파드와 에시앙, 발락, 미켈 등이 있었다.

전체적인 선수단의 깊이가 좋았던 시간.

09/10시즌 첼시는 네 차례나 리그에서 한 경기 7골 이상을 퍼부었다.

더욱이 FA컵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대회에서 고작 1실점만을 내줬을

뿐이다.

첼시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아스날과 리버풀, 맨유를 무찔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