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려면 포칼 경기는 일단 무조건 보장해줘야 토토 부띠끄 할듯?

트라브존스포르 "제르비뉴, 브루누 페레스의 영입 작업은 이미 다 끝났다"

토토 부띠끄

아흐멧 아아오을루(Ahmet Ağaoğlu) 트라브존스포르 구단주가 최근 이적설에 오른 제르비뉴(Gervinho)와 브루누 페레스(Bruno Peres)의 영입작업이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 며칠내로 이 두 선수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아흐멧 아아오을루 구단주는 겐츨레르비를리이(Gençlerbirliği)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직후 기자회견에서 선수 영입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제르비뉴와 브루누 페레스가 조만간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여건이 맞는다면 8~10일내로 두 선수가 올 것입니다. 이들의 영입작업은 이미 끝난 상태죠." 라고 밝혔다.

현재 또 다른 3명의 선수들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예상대로라면 10일 내로 매스컴에 알릴 계획입니다. 6월 첫째주까지 이 선수들과 계약을 마칠 생각입니다. 7월 1일 또는 7월 5일에 시작되는 새 시즌까지 모든 영입 작업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번 시즌은 예행연습이었고, 다음 시즌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압뒬카디르 외뮈르(Abdülkadir Ömür)에게 여러 매니저들이 제안을 보내왔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매우 불운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보통 선수들은 극복할 수조차 없는 큰 부상을 2년 연달아서 당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재활훈련에 매우 성실하게 임했으며, 몸상태를 잘 끌어올렸습니다.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바로 그에 대한 합당한 대가였으며, 트라브존스포르뿐만 아니라 터키 축구계의 보배입니다. 그에게 여러 매니저들이 제안을 보내왔지만 아직 그 어떤 클럽으로부터 공식적인 영입 제의를 받은 적 없습니다. 앞으로 더 두고봐야 알겠습니다만 현재 팀을 떠날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우우르잔 차크르(Uğurcan Çakır)입니다."

아흐멧 아아오을루 구단주는 팀을 떠나게 될 선수들과 관련해 이는 압둘라흐 아브즈(Abdullah Avcı) 감독의 의견에 달려있다고 말하면서 "오늘부터 감독님께서 보고서를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감독님의 보고서를 검토하여 우리도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내일 감독님께 한 번 여쭤보시죠." 라고 답했다.

그는 최근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는 알렉산더 쇠를로트(Alexander Sörloth)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모든 선수들한테 쇠를로트가 했던만큼 해주길 기대한다면 그건 좀 과한 기대치일지 모릅니다. 팀 전술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죠. 쇠를로트가 온다구요? 올 수도 있겠죠. 다만 한 시즌 33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한 그를 라이프치히로 갔는데 그 곳에서 5골 2어시스트에 머물렀습니다. 이적료로 2200만 유로를 지불했는데 말이죠. 엄청난 돈입니다. 이렇게 되면 쇠를로트의 가치만 떨어지게 될 겁니다. 보내준다면야 우리가 다시 키우면 됩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여기로 왔을 때 지불한 이적료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벌어들이겠노라고 말씀드린 적 있었죠. 그 때 우리가 이적료 500만 유로를 줬더라면 춤을 추고 기뻐했을텐데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는 (우리 덕분에) 1100만 유로를 벌어들였습니다. 또 한 번 선수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면 라이프치히와 뭔들 같이 못 하겠습니까? 왜냐하면 라이프치히는 쇠를로트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 했습니다. 페라리(Ferrari) 스포츠카를 그냥 일반 자동차처럼 몰았죠."

칼렙 에쿠반(Caleb Ekuban)에 대한 영입 제의가 이탈리아에서 왔다고 밝힌 그는 구단 경영진이 이를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 영입설에 오른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Andreas Cornelius)에 대해서는 "연봉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지만 이적료와 관련해 문제가 있습니다. 영입을 서두를 생각은 없습니다. 그는 그저 대체선수 중 한 명일뿐입니다." 라고 말했다.

페라리를 일반 자동차 처럼 몬다는 말 멋있다

바이에른 21-22 어웨이 유니폼의 첫 공식 사진이 유출되어 이전 사진들 및 정보가 확인되었다. 오늘의 유출은 다음주 토요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시즌 마지막 분데스리가 경기를 위해 바이에른 어웨이 유니폼이 곧 출시 될 것임을 나타낼 수 있다. 사진은 클럽 로코 위에 별이 없는 FC 바이에른 21-22 어웨이 셔츠를 보여준다. 이것은 클럽이 30 번째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획득하고 5 번째 별을 추가 한 것에 대한 대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모두가 기다리던 순간은 SC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경기 26분에 찾아왔다. 냉정하고 차분하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패널티 킥을 성공 시켰고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시즌 40 번째 골이었고 그는 그것을 깨뜨렸다. 게르드 뮐러의 분데스리가 한시즌 최다 득점 기록. 폭격기는 1971/72년에 40득점을 했다. 49년 동안 이 기록은 불멸의 기록으로 간주되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정말 영광이다. 나 뿐만 아니라 독일 분데스리가의 근대사를 위해서도 말이다. 그것은 나를 매우 기쁘게 한다. 오랜 세월 지속된 전설적인 기록이었다. 게르트 뮐러가 해낸 일은 놀랍다. 나는 그와 함께 어께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매우 자랑스럽고 여전히 그것을 믿을 수 없다.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하다. 기록은 팀 전체의 것이다. 내 이름뿐 아니라 팀 전체의 이름도 포함된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FC 바이에른 뮌헨 e.V 회장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축하를 전한다! 그는 게르트 뮐러가 그랬던 것처럼 역사를 쓸 자격이 있다. FC 바이에른은 전 세계의 축구 팬들과 함께 그런 뛰어난 스트라이커들을 우리 클럽과 영원히 함께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CEO : “우리 모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만족한다. 우리는 7년 전에 그를 바이에른으로 데려왔고, 그는 우리 클럽 역사상 가장 가치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7번의 독일 챔피언, 챔피언스리그 우승, UEFA 올해의 선수, FIFA 올해의 선수 - 그리고 지금은 이 기록. 나는 게르트 뮐러와 플레이 했고 그가 오늘 진심을 다해 로베르트를 축하해준 다는 것을 알고 있다. 둘 다 축구 역사에서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올리버 칸 이사 : “분데스리가 한 시즌에 40 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수년 동안 전 세계의 스트라이커로서 기준을 설정해 왔다. UEFA 올해의 선수이자 FIFA 올해의 선수 그리고 지금은 이 기록을 가지고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게르트 뮐러와 동등하다. 이 놀라운 성과로 그는 오늘 자신과 팀 전체를 위한 기념비를 세웠다. 축하한다. Chapeau, Rob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