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갓동님 솔직히 첼시에 오래있을거란 네임드 이기자벳 기대는 안합니다 장기집권 이런거 절대 안바라니까 한시즌만 성적 내주십쇼

불과 4개월전 첼시에 부임한 네임드 이기자벳 토마스 투헬은 현재 계약연장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2023년까지 라이프치히와 계약이 되어있는 피터 굴라시에겐 이번 여름 13m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생기고, 그의 이적은 온전히 선수 본인의 손에 달려있다.

빌트가 파악한 바로는 다음 시즌 새로운 넘버원 키퍼를 물색중인 도르트문트가 굴라시 영입을 위해 노력중이다.

하지만 다음 시즌부터 팀을 맡을 제시 마치가 분데스리가 최고 골키퍼 중 한명인 그를 지키고자 했고, 빌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마치는 이미 그를 설득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한 상태다.

굴라시는 현재 4.5m 유로의 연봉을 수령중이다. 그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한다고 해서 큰 연봉 상승이 있진 않겠지만, 굴라시에겐 오랜기간, 주전자리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만약 굴라시가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을 결정할 경우, 곧바로 라이프치히는 슈투트가르트의 그레고르 코벨을 후계자로 영입할 것이다. 하지만 굴라시가 라이프치히 잔류를 결정한다면, 도르트문트가 코벨 영입을 문의할 예정이다. 슈투트가르트는 코벨의 이적료로 최소 15m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 선임한 감독에게 장기간 계약을 제시하지만, 결국 그 기간을 채우지못한채 경질하며 위약금을 주곤 했던 첼시는 투헬의 선임에 있어선 태도를 바꿔 짧은 기간만을 제시했다. 하지만 첼시 부임후 투헬의 영향력은 엄청났고, 이에 구단은 그를 장기계약으로 묶어놓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 이탈리아의 안젤로 망지안테가 투헬의 계약 연장에 대해 보도했고, 이 딜은 거의 끝에 다다르고 있다한다.

친절하고, 유머러스하며 침착한 성격의 대명사인 안첼로티는

2001년 밀란에 입성해 팀에 곧바로 위닝 멘탈리티를 입혔다.

안드레아 피를로를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로 위치시킨 안첼로티의

판단은 팀의 공격력을 배가시키고 구단을 해당 시기의 강팀으로

끌어 올리는 절묘한 한 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