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에게 좋은 선수들 맡기면 토토 비데 어떻게 될지 궁금함.

개인적으로 가장 신기한 감독

토토 비데

경력이 그렇게 굵고 타 감독에 비해 대단한 편도 아닌데 현대 축구의 전술 트렌드를 제대로 구사하고 있음.

특히나 잉글랜드 출신 감독이 공간 활용과 프레싱을 잘 구사하는 거 보면 이 양반 진짜 대단한 양반임

브라이튼 스쿼드로 매번 강팀이랑 비비고 유효슈팅이나 점유율 앞서는 거 보면 더욱 더 믿겨지지 않을 정도

스벤 클레스

스벤 클레스는 벨기에 프리랜서 축구 저널리스트로써 본인이 취재한 롬멜 SK에 관한 본인의 견해를 벨기에 지역지 HBVL에 써놓았다. 

모레노의 영향력에 대한 그의 평가는 다음과 같이 매우 강조되었다: "내 생각엔 마를로스 모레노는 리그 최고의 선수였다."

"그는 시즌동안 매우 멋진 경기들을 보여주었으며, 매경기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경기 시간을 소화하였지만 단 하나의 자잘한 부상 조차 없었다. 이것은 멘탈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벨기에의 날씨와 경기장의 상태를 잊지 말아달라. 프리미어 리그와 같은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창의적인 선수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을수 있지만, 모레노는 아주 잘 성공했다."

"그는 풀백을 상대하는 윙어이다. 때때로 모레노는 풀백들을 매우 당황스럽게 만든다."  

리암 매닝(롬멜 SK 감독)은 마를로스 모레노가 공을 갖고 있을때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알고 있기 때문에 역습 상황에서도 모레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인해 마를로스 모레노의 경기를 팬분들께서 경기장에서 볼 수 있었던 경기가 세 경기밖에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팬분들께서 모레노를 오랫동안 기억하실 것이라고 저는 확실할수 있습니다."

스벤 클레스는 가장 기억에 남는 마를로스 모레노의 경기중 하나로 리그 우승팀 위니옹 생질루아즈와의 경기를 뽑았다. 

클레스는 그 경기를 이렇게 회상하였다. "리암 매닝은 모든 코치진들이 알고 있듯이 한 두 명의 선수들이 90분을 뛰면서 마법과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때 깨닫았을 것이다. "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로 구성된 위니옹 SG였다. 그들은 본인들의 리그를 매우 잘 알고 있으며, 나는 그들을 상대로 한 모레노의 자질을 보았다."

"세 명의 수비수들이 모레노 한 명을 막기위해 옐로 카드를 받았다. 그들이 막기에 모레노의 재능은 너무나도 뛰어났다."

"나에게 모레노의 이러한 경기는 즐거움을 주었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한 시즌 내내 꾸준히 경기를 펼치기 위해서는 근면성실함이 필수이다.

모레노의 경우, 훈련장과 그 너머에 있는 그의 열정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길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레노는 화상 채팅을 통해 개인 코치와의 훈련도 시작하였다."라며 클레스는 덧붙였다. "모레노는 그렇게 한 유일한 선수였으며 그는 구단뿐만 아니라 그의 집에서도 훈련을 계속했다. 그는 그렇게 리그에 적응했다."

"롬멜의 좋은 점은 축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라는 것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모든 이벤트가 없었으므로 축구에 집중하는 것에 더욱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모레노는 정말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킨거 같다. 그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반면 지단은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기다리며, 대기할 수도 있다.